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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동정] 제21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4.23
  • 조회수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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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8년 4월 23(오전 9

□ 장소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안규백 최고위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다북한은 21일 기점으로 핵 실험과 ICBM 발사 실험을 중지하고그것을 담보하기 위해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겠다고 밝혔다핵의 사용과 이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세웠다이로써 한반도는 북한의 비핵화와 평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27일 만남이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2000년 6월 김대중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면서 남북정상회담은 만난다는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하셨다반세기 이상 대결로 일관해오던 남과 북이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 만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진전이었다. 2007년 10월 만남은 남과 북이 평화를 향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금단의 벽을 허물고민족의 고통을 해소하고그동안 민족이 당해왔던 수많은 고통을 넘어서서 평화와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말씀은 어렵게 물꼬를 튼 남북대화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한반도에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수백을 겨뤘던 총구는 쉽게 거둘 수 있지 않았다봄에는 꽃샘추위가 오지만 한반도의 평화를 시샘하는 꽃샘추위는 너무도 길었다어렵사리 일구어 낸 진전에도 불구하고 계속된 북한의 도발과 보수정권의 색깔론으로 인해 한반도에는 전쟁의 기운이 감돌았다그러나 위대한 국민은 끝내 평화를 외면하지 않았다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대화의 장을 만들어냈다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세계의 찬사는 인내와 지지를 보내준 우리 국민들에 대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오는 27일 금요일이면 세계의 눈이 한반도를 주목할 것이다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평화를 향한 위대한 걸음을 다시 재촉할 것이다끊임없는 지지를 해주신 국민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재외국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의 데드라인이 오늘이다기실 헌재가 제시한 국민투표법 개정시한이 2015년 12월 23일까지였다모든 정당이 약속했던 6월 개헌의 전제조건인 국민투표법 개정이 당연히 이루어져야 함은 차치하더라도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권리를 가로막고 몽니를 부리는 야당의 행태는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자유한국당은 스스로를 망했다고 폭로하면서도 왜 그런 지경에 이르렀는지 아직도 모르는 듯하다정당이 살길은 국민과 소통에 있다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개헌과 추경한반도 평화를 통해 국민께 보답하는 정책을 실천해 나가겠다더 이상 정당의 이름으로 국민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다국민투표법 개정으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