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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동정] 제8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7.03.20
  • 조회수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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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7년 3월 20(오전 9

□ 장소 국회 당대표 회의실

■ 김영주 최고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오늘로 열흘이 지났다오늘까지도 박 전 대통령은 헌재의 탄핵결정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내일 검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지만, 13가지 범죄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순실의 사익 추구를 몰랐다거나, “완전히 엮은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그대로 반복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사이 박 전 대통령 자택을 드나든 변호사들이 검찰 조사에서 나올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했다고 한다한 변호사는 나뭇잎까지 자세하게 볼 수 있도록 준비했고다른 변호사들은 '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한다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거짓을 하려면 아무리 준비해도 시간이 모자라지만진실을 말하는 데는 찰나의 준비도 필요 없다는 말이 있다박 전 대통령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했다.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바로 내일 진실을 밝히시기 바란다본인이 스스로 진실을 말하면 시간이 걸릴 필요가 없다.

 

만일 내일 검찰 조사에서도 끝까지 거짓으로 일관해 다시 한 번 국민을 기만한다면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동정심마저 사라질 것이다.

 

이미 여론조사에 따르면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을 철저히 수사해 사법처리하라는 여론이 탄핵 이전보다 높아져 69%에 달하고 있다.

 

헌정사상 최초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은 피의자 신분이다청와대에 있을 때처럼 매일 아침 메이크업과 머리 손질을 집으로 출장 온 전문가에게 받고 있는데 일부에서는 이러한 행위가 영업소 외에서는 미용행위를 할 수 없다는 법률을 어겼다는 지적이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아직도 대통령의 예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큰 착각이다내일 검찰 포토라인에서라도 국민들에게 사과하고더 이상 국민을 속이지 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