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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당동정] 제18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8.02.19
  • 조회수 :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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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8214() 오전 9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안규백 최고위원

 

최고위원으로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남북대화를 비롯한 국내외 현안이 산적한 가운데 당과 최고위를 대표하는 최고위원으로서 활동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추미애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과 함께 정의롭고 안전한 나라, 풍요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견마지로(犬馬之勞)를 다 하겠다. 저는 여당과 야당이 서로 존중하는 파트너가 되어서 국정을 함께 이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여당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다.

 

평창올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이자 남북단일팀이라는 상징성까지 지닌 명실상부한 평화올림픽이다. 이제는 평창에서 조성한 평화의 모멘텀을 이어가야 할 차례이다. 북한의 방북요청에 문재인 대통령은 여건을 만들자고 했다. 핵심은 북미대화이다. 북한의 도발과 지난 정권의 오판으로 경색된 정국을 회복하고자 국민과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고 단일팀을 구성하는 등 놀라운 인내와 양보를 보이고 있다. 이제 북한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진정성 있는 대화를 화답할 차례이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6일 제2롯데월드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결정했다. 이 부분은 제가 18대 국회의원일 때 국방위 간사를 하면서 아주 심도 있게 다루었던 문제이다. 쟁점은 두 가지이다. 안보위협에도 불구하고 건축이 승인된 과정이 일반적으로 6개월 이상이 걸리는데 단 15일 만에 어떤 일인지 졸속하게 검증과정을 거쳤던 부분이 있고, 둘째는 비행안정을 비롯한 롯데의 부담에 대한 특혜이다. 예를 들어서 장기비행을 하는 C130의 경우 롯데에 거의 이격되는 거리가 짧은데 그 당시 이명박 정부에서는 이것을 졸속으로 승인해 준 그런 부분이 되겠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거치는 14년 동안 고용창출이 최대의 목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이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어찌된 일인지 이명박 정부에서는 1년 만에 안 되는 것을 되는 것으로 마무리한 상황이 온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공군총장교체, 15일 만의 졸속 검증, 국방부의 변신 등이 국민적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다. 늦었지만 철저한 감사에 의해서 이런 의혹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일이면 듣기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설 명절이다. 우리 마음에는 진정한 새해 시작이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존재들, 풀과 나무, 들짐승, 날짐승, 물고기 등 저는 공기와 흙마저도 행복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금년 연휴기간에는 도둑도 없고 불나는 곳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 여러분, 편안한 고향길 다녀오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